[진짜 터진 썰] 마추픽추 기념 스탬프 여권에 찍었다가… 출국 금지 먹은 이야기 😱
2026-01-23
솔직히 말할게요. 저도 그랬어요. 페루 마추픽추 올라가서 현지 아저씨가 “¡Sello especial! Special stamp!” 하면서 귀여운 잉카 문양 스탬프를 보여줬을 때… “와, 이거 여권에 찍으면 인생샷 아니냐?” 라는 생각이 스쳤거든요.
그리고 진짜 찍었어요. 빨간 잉크로 동그란 잉카 달력 모양 딱! 너무 예뻐서 사진까지 찍고 뿌듯해했죠.
그 후 8개월 뒤, 인천공항 출국 심사대에서 여권을 넘기자마자 직원이 표정이 굳더니…
“여권 훼손입니다. 출국 불가예요.”
그 순간 머릿속이 하얘졌어요. 옆에 서 있던 엄마는 “민수야 이게 뭐야…” 하시고, 저는 눈앞이 캄캄해지면서 “아… 내가 방금 인생 망쳤구나” 실감했죠.
왜 기념 스탬프 하나가 이렇게 큰일이냐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대부분 국가의 여권법에 따르면, 여권의 비자 페이지(사증란)에 허가되지 않은 어떤 표시도 있으면 훼손으로 간주합니다.
그리고 훼손된 여권은
- 입국 거부
- 출국 거부
- 강제 송환 + 벌금
- 최악엔 입국 금지 기록 남음
이건 “그냥 장난으로 찍은 거 아니냐”고 애원해도 통하지 않아요. 심사관 입장에선 “이 사람이 여권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를 보는 거니까요.
실제로 터진 무서운 사례들 (2024~2026)
- 대만 기차역에서 9개 역사 기념 스탬프를 여권에 꽉꽉 채워 넣은 한국인 → 일본 입국 거부 & 다음 날 급하게 여권 재발급
- 베트남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 기념 도장 + 현지 맥주 라벨 스티커까지 붙인 사람 → 싱가포르 입국 심사에서 3시간 조사 후 송환
-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에르미타주 박물관 스탬프 → 터키에서 “여권 무효” 판정 후 2주간 발이 묶임
- 심지어… 일본 후지산 등산 완료 스탬프를 여권에 찍은 외국인 → 귀국 비행기 탑승 거부당하고 공항에서 울었다는 썰
그럼 도대체 어디에 찍어야 하나요?
절대 여권 말고 아래 중 하나에 찍으세요. 진짜 추억은 남고 여권은 멀쩡합니다.
| 추천 장소 | 왜 좋은가 |
|---|---|
| 여권 커버 안쪽 빈 페이지 (맨 뒷장) | 비자 페이지 아님 → 대부분 국가 OK |
| 별도 노트/여행 다이어리/스탬프북 | 제일 안전하고 예쁨 |
| 여권 케이스 안에 붙이는 스티커 식으로 | 분리 가능해서 문제없음 |
지금 당장 해야 할 일 (진짜로)
여권에 기념 도장, 낙서, 스티커, 셀프 스탬프 하나라도 있으면…
- 사진으로 증거 남기기 (나중에 설명용)
- 즉시 가까운 여권 사무소(또는 재외공관) 예약 잡기
- 여권 재발급 신청 (보통 5일~2주 소요, 긴급은 당일 가능)
- 재발급 받을 때까지 해외 여행 계획 전부 취소
비용은 생각보다 많이 안 들어요. 일반 재발급 5년용 기준 약 5~6만 원 정도. 하지만 출국 못 해서 항공권+숙소 취소 수수료가 그 몇 배는 날아갑니다…
마무르기 (진심 어린 한 마디)
추억은 마음에 새기면 돼요. 여권은 그냥 “날 믿고 데려다주는 티켓”일 뿐이에요.
그 티켓을 소중히 지키지 않으면… 진짜 소중한 추억을 만들 기회마저 날아가 버립니다.
제발, 여권에 도장 찍지 마세요.
그리고 혹시 이미 찍어버린 분 계시면… 지금이라도 고치러 가세요. 저처럼 공항에서 울고 싶지 않다면요.
여러분은 여권에 도장 찍어본 적 있나요? 아니면 찍을 뻔한 적이라도?
무서운 썰 있으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서로 조심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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