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 4-day itinerary

샘플 플랜

도쿄

4일 일정 · 일본

당신을 위해 다듬은 플랜

네온의 상징적인 도쿄와 그 사이의 조용하고 로맨틱한 순간 — 진짜 균형을 원하는 커플을 위한 4일이에요. 매일이 1년 뒤에도 회상할 한 끼로 시작해 한 끼로 끝나고, 수백 년 된 신사와 24시간 편의점이 같은 블록에 공존하는 동네를 천천히 걸으며, 매일 황혼엔 호텔 창에서 SNS에 올릴 만한 일몰 한 장. 시부야 스크램블의 조류 같은 인파부터 가마쿠라 해변의 황금빛 정적까지 — 이 4일이 둘이 평생 공유할 도시 추억이 됩니다.

도쿄 여행 도구

일부는 제휴 링크예요. 추가 비용 없이 저희에게 작은 커미션이 들어와요.

숙소

호텔 그레이서리 신주쿠

신주쿠 · 1-19-1 가부키초, 신주쿠구, 도쿄 160-8466

약 14만원/박

나리타에서 4일 여행이라면 신주쿠가 단연 최적의 베이스예요. 나리타 익스프레스가 호텔 6분 거리에 도착하고, 필요한 JR과 지하철 노선이 모두 여기서 갈라져요 — 늦은 밤 환승 계산이 필요 없죠. 입구 8층 테라스 위로 솟은 고질라 머리 조형물은 무료 보너스고, 헬로키티 또는 고질라 뷰 테마 객실은 작은 추가 비용 가치 있어요. 24시간 영어 프런트, 늦은 밤 짐 보관, 같은 건물 1층에 패밀리마트.

Compare rates on Agoda

공항 → 숙소

나리타 익스프레스(N'EX) → JR 신주쿠역

약 80분 · 약 3만 5천원 (외국인 왕복 할인 가능)

나리타 1터미널에서 입국심사 후 파란색 'JR' 표지판을 따라 지하 1층으로 내려가세요. JR EAST Travel Service Center에서 여권 제시 후 외국인 왕복 티켓 구입(약 5만원, 14일 유효 — 편도보다 훨씬 이득). 신주쿠행 N'EX 어떤 차량이라도 종점이라 놓칠 수 없어요. 신주쿠역 남쪽 출구에서 가부키초를 가로질러 6분 평지길. 주말 저녁 도착이면 출발 전 역내 편의점에서 생수와 오니기리 사두세요 — 도착 전 배가 고파져요.

Reserve airport transfer

여행 핵심 정보

통화
일본은 의외로 현금 중심 국가예요. 도착하자마자 7-Eleven 또는 패밀리마트 ATM에서 3만~5만엔(약 27만~45만원) 뽑아두세요. 외국 카드 안정적으로 받아요. 작은 식당, 신사 봉납, 심야 야타이는 거의 현금만. 대형 체인과 편의점은 카드와 PayPay 환영, 스마트폰의 Suica/PASMO IC카드가 전철·버스·일부 자판기까지 한 번 태그로 해결.
언어
구글 번역 카메라 모드로 메뉴판과 표지판 실시간 번역 가능해요 — 출국 전 일본어 오프라인 팩 다운로드해두면 지하철 터널 안에서도 작동해요. '스미마셍(실례합니다)' 한 마디와 가벼운 인사만 잘 해도 어디서든 환영받아요. 편의점 계산대에서 '후쿠로 이리마스카?(봉투 드릴까요?)' 물으면 고개 젓거나 '다이죠부' 한 마디면 끝.
긴급
110 (경찰), 119 (구급/소방)

Day 1

시부야 & 하라주쿠

도쿄에서 가장 사진 잘 나오는 동네 두 곳을 반나절에 둘러보고, 황혼 무렵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횡단보도로 마무리.

6h15 활동30m 이동식사 2회
도쿄 day 1
Day 1 route map

숙소 9:50 출발

  1. 10:00

    sight

    메이지 신궁

    시부야

    1920년 자원봉사자 10만 명이 일본 각 지방에서 헌목한 70헥타르 숲에 둘러싸인 신토 신사예요. 거대한 적색 도리이를 지나 발밑이 사각거리는 자갈 참배길에 들어선 3초 후, 도쿄의 소음이 사라집니다. 본전 앞에 100엔 봉납하고 여행 부적인 오마모리 한 개 사세요 — 여행 내내 좋은 운 이야기가 됩니다. 옆 참배길의 한 면을 채운 봉납 청주 통은 필수 사진 — 각 통의 가문 문장 뒤에는 100년 된 양조장이 있어요. 오전 10시 전 도착이면 도쿄에서 가장 깊은 정적을 거의 독차지.

    1시간 30분 · 무료

  2. 12:00

    shopping

    도보 5분

    타케시타 거리

    하라주쿠

    도쿄 청소년 패션의 진원지 — 350m의 색깔, 설탕, 소음. 사지 않아도 한 번 끝까지 걷는 것이 감각의 폭발이에요. 마리온 크레페(1976년 원조)가 만드는 딸기-크림치즈 크레페가 이 장르의 표본. 주말 오후엔 핸드폰을 들 수도 없을 만큼 빽빽하니, 평일 오전 10~11시가 가장 부드러운 윈도우.

    1시간 · 간식 약 1만 2천원

  3. 13:30

    meal

    도보 3분

    아후리 하라주쿠 (유즈 시오 라멘)

    하라주쿠

    더운 날 완벽한 라멘 — 유즈 껍질이 무거운 국물을 '뜨게' 만들어요. 입구 자판기엔 영어 버튼 있어요, '유즈 시오' 또는 '유즈 쇼유' 선택 후 반숙란 1,500원 추가. 카운터 좌석 약 20개, 들어가서 5분이면 후루룩. 아후리는 시부야 직장인의 점심 단골 — 회사 로고가 사슴이에요.

    45분 · 약 1만 5천원

  4. 15:00

    sight

    도보 10분

    오모테산도

    오모테산도

    도쿄의 샹젤리제 — 안도 다다오, 헤르조그 & 드 뫼롱, SANAA가 디오르·프라다·토즈의 플래그십 매장을 설계한 느티나무 가로수길. 각 건물 자체가 작품이라, 윈도우 쇼핑만 해도 건축 강의가 돼요. 11월 말부터 크리스마스까지의 백색 전구 일루미네이션은 거리 전체를 황금 회랑으로 바꿔요. 안도 설계 '오모테산도 힐스'의 나선 램프 산책도 놓치지 마세요.

    1시간 · 무료

  5. 16:30

    sight

    도쿄 메트로 긴자선 4분

    시부야 스크램블 & 하치코 동상

    시부야

    지구상 가장 유명한 보행자 교차로. 직접 한 번 건너보세요 — 신호가 바뀌면 4방향이 동시에 풀려 30초 안에 3,000명이 교차합니다. 그다음 정면 길 건너 MAGNET 시부야 7층 'CROSSING VIEW' 전망대(약 8천원)에서 그 엽서 사진을 남기세요. 하치코 동상은 북쪽 광장 — 1925년 사망한 도쿄 제국대학 농학부 교수의 아키타견이 매일 저녁 이 역에서 거의 10년을 기다리다 자신도 죽은 이야기. 옆 청동판이 자초지종을 알려줍니다.

    1시간 · 무료 (커피 살 거면 약 6천원)

  6. 19:00

    meal

    도보 8분

    우오베이 스시 시부야 도겐자카

    시부야

    주문한 초밥이 자리까지 미니 신칸센 트랙으로 배달되는 하이테크 회전 초밥집. 퀄리티는 기믹을 훨씬 넘어요 — 가다랑어 군함, 우니 군함, 다마고야키, A5 와규 토치 니기리, 진한 명란 마키. 둘이 약 4만 5천원이면 배 부르게 먹어요. 같은 건물 MEGA 돈키호테 3층, 식후 바로 내려가서 약·과자 쇼핑.

    1시간 · 1인 약 2만 4천원

    팁: 태블릿 메뉴 영어 지원. 피크 15~20분 대기, 입구 키오스크 QR로 번호 받고 옆 바에서 한잔. 일요일 18~19시가 최악.

알고 계셨나요?

일본의 알루미늄 캔 재활용률은 약 84% — 세계 최고 수준이에요.

Day 2

오래된 도쿄: 아사쿠사 & 우에노

시타마치(下町, 옛 동네)에서 보내는 하루 — 천 년 된 사찰, 길거리 음식 골목, 도쿄 최고의 박물관 클러스터.

7h45 활동25m 이동식사 2회
도쿄 day 2
Day 2 route map

숙소 8:20 출발

  1. 09:00

    sight

    센소지

    아사쿠사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645년 창건). 거대한 빨간 등이 달린 가미나리몬을 지나 나카미세 상점가를 따라 본당까지. 10시 전에 도착하면 가미나리몬 정면을 인파 없이 찍을 수 있어요 — 이게 모든 가족에게 보낼 그 사진입니다. 본당 앞에서 100엔 오미쿠지(점괘)를 뽑으세요. 흉이 나오면 옆 금속 격자에 묶어서 바람에 날려보내요. 향로 앞에선 현지인이 머리·어깨·무릎 등 아픈 곳에 연기를 묻히는 모습을 보세요 — 두 번째 방문엔 자연스레 따라하게 됩니다.

    1시간 30분 · 무료

  2. 11:00

    shopping

    내장됨

    나카미세도리

    아사쿠사

    200m의 노점 골목. 닌교야키(인형 모양 카스텔라), 센베이, 전통 공예품. 아사쿠사 코코노에의 아게만주(팥소를 튀긴 빵, 약 1천원)는 뜨거울 때 한 입 — 혀가 데지만 멈출 수 없어요. 1868년부터 같은 가족이 운영하는 키무라야의 닌교야키는 7개에 5천원. 한 봉지 사서 걸으면서 먹기 — 이게 시타마치의 리듬.

    45분 · 간식 약 1만원

  3. 12:30

    meal

    도보 5분

    다이코쿠야 텐푸라

    아사쿠사

    130년 텐푸라 노포. 시그니처 텐동(밥 위 텐푸라 + 진한 양념)은 대대로 내려오는 참기름 사용 — 색이 일반 텐푸라보다 진하고 맛이 달콤·진해서 일본 밖에선 만나기 힘든 맛. 2층 목판 다다미 방에 앉으면 창문 너머로 가미나리몬 방향이 보여요. 점심 줄은 15~20분, 11시 45분 또는 14시 이후에 가면 바로 입장. 밥 리필(오카와리) 무료니 사양 마세요.

    1시간 · 약 2만 2천원

    팁: 예약 안 받음. 입구 왼쪽에 줄 서면 점원이 번호표 줘요 — 10분 정도는 산책 가능.

  4. 14:30

    sight

    도쿄 메트로 긴자선 아사쿠사 → 우에노, 5분, 도보 10분

    도쿄 국립 박물관

    우에노

    일본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박물관. 다른 건 다 건너뛰고 본관(혼칸)만 가세요. 2층 사무라이 갑옷과 카타나 갤러리는 세계 최정상 — 나가미츠, 마사무네, 무라마사 같은 거장의 작품, 각 칼날에 관람객 얼굴이 비쳐요. 1층 우키요에 갤러리는 매월 교체되며 호쿠사이의 '가나가와 충 파도'가 가끔 전시. 입구에서 큰 짐 무료 보관, 한국어 지도 제공.

    2시간 · 약 9천원

  5. 17:00

    rest

    도보 5분

    우에노 공원 산책

    우에노

    도쿄 최초의 공립 공원. 시노바즈 연못을 한 바퀴 돌고 작은 다리 건너 벤텐도(재물·예술의 신 벤자이텐 모심)로. 여름이면 연못 전체가 분홍 연꽃으로 덮여요 — 7월 말~8월 초가 절정, 새벽 6시 전이면 이슬 맺힌 연꽃 사진. 가을엔 연못 가 은행나무가 노랗게. 벚꽃 시즌엔 도쿄에서 가장 시끌벅적한 하나미 명소 — 1,000그루 이상 벚나무가 메인 길에 늘어서지만 인파도 가장 많아요.

    1시간 · 무료

  6. 19:00

    meal

    도보 10분

    아메야요코초 먹자골목

    우에노

    전후 암시장이 도쿄에서 가장 정신없는 먹자거리로 변신한 곳 — 400m 고가 아래에 해산물·건어물·화장품·운동화·서서 마시는 술집이 빽빽이. 저녁 6시 이후 서서 마시는 바가 활기 — 생맥주 약 3,500원, 꼬치 약 1,500원, 옆자리 직장인과 떠들며 서서 먹는 게 이곳의 게임. '다이토료'는 유명한 노포 — 말고기 사시미와 곱창 조림이 시그니처, 망설일 거지만 후회 안 합니다.

    1시간 30분 · 1인 약 3만 2천원

알고 계셨나요?

나라의 사슴은 인사하면 같이 인사해요 — 관광객들에게서 학습한 거예요.

Day 3

츠키지, 긴자 & 황궁

초밥 아침, 황실 정원 산책, 세계에서 가장 세련된 쇼핑 거리에서의 저녁.

8h30 활동1h3 이동식사 3회
도쿄 day 3
Day 3 route map

숙소 8:00 출발

  1. 08:30

    meal

    츠키지 장외시장 아침식사

    츠키지

    도매시장 자체는 도요스로 옮겼지만 장외시장은 그대로 — 초밥 카운터, 다마고야키 전문점, 우니 가게, 김 가게가 빽빽이. '스시잔마이 본점'(24시간 영업)에서 11피스 오마카세 조식 약 3만원, 카운터에 추토로·오토로·우니·아나고·다마고야키가 차례로. '트러플 다마고야키'(약 2,700원/조각)는 디저트로 시켜보세요 — 다시 푼 계란을 겹겹이 말아 단·짠 균형의 기적.

    1시간 30분 · 약 4만원

    팁: 8시 30분까지 도착. 대부분 가게 13시 마감. 일·수요일 일부 가게 휴무.

  2. 10:30

    sight

    도보 15분

    하마리큐 정원

    시오도메

    17세기 쇼군의 정원. 바닷물이 조수와 함께 중앙 연못에 들어오고 300년 된 흑송이 거대한 분재처럼 다듬어져 있어요. 연못 가운데 나카지마 찻집은 나무 다리로 연결된 다실 — 다다미에 앉아 '말차+와가시' 세트(약 1만원) 주문, 다완이 앞에 놓이는 순간이 의식의 정점. 와가시는 계절별로 바뀌어요 — 봄 벚꽃, 여름 수국, 가을 단풍, 겨울 동백. 창밖은 시오도메의 마천루지만 당신은 에도에 앉아 있는 거예요.

    1시간 · 입장 약 4천원 + 차 약 1만원

  3. 12:30

    sight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 신바시 → 히비야 도보, 약 15분

    황궁 동쪽 정원

    치요다

    에도 성의 흔적이 남은 무료 공립 정원. 원래 천수각의 석축 기단을 올라가 360도로 황궁 방향을 둘러보세요 — 1657년 메이레키 대화재 이후 재건되지 않았어요. 1912년 목조 건물 '스와 차야'도 찾아보세요. 가을엔 본마루 광장 뒤편으로 수십 그루 황금 은행이 터널을 만들어요. 월·금 휴무. 무료 입장권은 오테몬·히라카와몬·키타하네바시몬에서 받고 출구에서 반환.

    1시간 30분 · 무료

  4. 15:00

    meal

    도쿄 메트로 치요다선, 약 10분

    톤카츠 마이센 아오야마

    아오야마

    옛 목욕탕을 개조한 도쿄에서 가장 사랑받는 톤카츠 집. 시그니처 '흑돈 등심 세트' — 저온 진공조리(신쿠 초리) 후 튀기는 기법으로 안쪽이 분홍, 기름기 전혀 없어요. 양배추 채·미소국·흰밥 모두 무한 리필. 옆 외부 매대에선 샌드위치 버전(히레 카츠 산도, 약 4천원)을 팔아요 — '도쿄 최고의 도시락 중 하나'로 불려요.

    1시간 · 약 2만 4천원

  5. 17:00

    shopping

    도쿄 메트로 긴자선, 8분

    긴자 쇼핑가

    긴자

    명품에 관심 없어도 가볼 가치. 일요일 오후엔 추오도리가 보행자 천국(11~18시) — 길 한가운데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이토야' 문구점 9층은 도쿄 비명품 쇼핑 중 가장 가볼 만한 곳, 노트·잉크·와시·도장 — 일본 문구 마니아의 성지. 애플 스토어 6층엔 무료 루프탑 테라스, 긴자 거리 정면. 미츠코시·와코·외화점의 디스플레이 윈도우는 매월 테마 교체, 크리스마스 시즌 윈도우는 도시의 풍경.

    2시간 · 무료~$$$$

  6. 19:30

    meal

    도쿄 메트로, 약 15분

    야키토리 이마이

    아오야마

    닭의 모든 부위를 비장탄(빈초탄)으로 굽는 미슐랭급 야키토리집. 오마카세 코스(12~15꼬치, 그날 닭 상태에 따라)만이 정답 — 가슴, 다리, 벼슬, 심장, 연골 — 부위별 세분이 '닭'이라는 식재료를 다시 보게 만들어요. 비장탄 향은 가스와 비교 불가 — 닭 기름이 숯에 떨어지는 순간 향이 확 올라와요. 꼬치 사이마다 오토시(자맛바꿈)가 리듬을 조절. 길고 도시적인 하루의 완벽한 마무리.

    1시간 30분 · 1인 약 6만원

    팁: 1~2주 전 호텔 컨시어지 통해 예약, 영어 통화 가능. 단정한 옷차림 권장 — 카운터 자리 안내.

알고 계셨나요?

일본은 1인당 자판기 수가 세계 1위 — 약 23명당 1대꼴이에요.

Day 4

당일치기: 가마쿠라

도쿄 남쪽 1시간. 일본 첫 막부의 거점이었던 도시. 사찰, 대불, 일몰을 위한 넓은 해변.

4h 활동1h55 이동식사 1회
도쿄 day 4
Day 4 route map

숙소 8:35 출발

  1. 09:00

    transit

    가마쿠라행 열차

    도쿄역 → 가마쿠라

    도쿄역에서 JR 요코스카선 직통으로 가마쿠라까지. JR EAST 외국인 창구에서 '가마쿠라 프리패스'(약 8천원) 구매 — 오후 탈 에노덴 무제한 포함. 지정석은 작은 추가 비용 가치 있음(자유석보다 약 1천원, 그린카는 5천원), 주말 양방향 다 붐빔. 노선이 요코하마를 통과 — 맑은 날엔 왼쪽 멀리 후지산 실루엣이 보여요.

    1시간 · 왕복 약 2만원

  2. 10:30

    sight

    가마쿠라역에서 도보 10분

    쓰루가오카 하치만구

    가마쿠라

    1063년 창건, 가마쿠라에서 가장 중요한 신사. 가마쿠라역 동쪽 출구에서 800m 길이 '와카미야오지' — 옛 사무라이 행렬길, 중앙 구간이 위로 솟은 '단카즈라'에 벚나무가 양옆. 정면 가파른 '오오이시단'(60단)을 올라가 정상에서 뒤를 돌면 바다와 도시가 한 줄로 펼쳐져요 — 가마쿠라의 전형적 엽서. 경내 겐지 연못은 여름엔 연꽃, 흰색·분홍 두 영역으로 갈라져요.

    1시간 · 무료

  3. 12:00

    meal

    도보 10분

    요리토모 소바

    코마치도리

    가마쿠라의 공예·간식 거리 코마치도리에서 전통 소바집 아무 데나 들어가세요. 손으로 자른 메밀국수에 차가운 츠유 — 가벼워서 아침 등산 후 일본인이 왜 이걸 먹고 싶어 하는지 단번에 이해. 텐푸라 모듬(새우·가지·만가닥버섯) 추가. '카와코에야'는 동네 노포, 소바유(메밀 삶은 물로 만든 맑은 국)가 무료 리필 — 일본인만 아는 '면 후 의식'.

    1시간 · 약 1만 6천원

  4. 13:30

    transit

    가마쿠라역까지 도보 5분

    에노덴 하세역

    가마쿠라 → 하세

    1902년에 깐 단선 노면전차. 해안을 따라 달려요. '가마쿠라 고코 마에' 역 근처에서 바다와 철로가 평행한 풍경은 '슬램덩크' 오프닝과 동일 — 그 건널목은 지금 한국·중국 팬들의 성지가 되어 주말이면 사진 줄. 2량 미니 차량의 오른쪽 창가 좌석에 앉으면 빈티지 만화 한 컷을 통과하는 기분.

    10분 · 패스에 포함

  5. 14:00

    sight

    도보 10분

    고토쿠인 (가마쿠라 대불)

    하세

    1252년 주조된 13.35m 청동 대불. 1498년 쓰나미로 본당이 무너진 이후 600년 넘게 한데에서 비를 맞으며 앉아 있어요 — 표면의 청동 녹은 일종의 '날씨가 자란 달력'. 추가 20엔으로 대불 등 뒤 작은 문으로 들어가 내부를 볼 수 있어요 — 좁지만 1252년 주조 이음매가 보여요. 출구 길에 있는 '간게쓰도' 별관도 놓치지 마세요 — 14세기 한국식 목조 관음상, 1924년 서울에서 옮겨온 일본 내 희귀 한국 불상.

    1시간 · 약 4천원 + 200원 내부

  6. 16:30

    rest

    도보 10분

    유이가하마 해변 일몰

    유이가하마

    가마쿠라의 활처럼 휜 서핑 해변. 비수기엔 거의 비어 있어요. 모래에 앉아 서쪽의 이즈 반도 너머로 해가 떨어지는 걸 지켜보세요 — 하늘이 주황에서 분홍, 짙은 보라로 변하는 동안 시간은 잠시 정지. 서퍼들의 실루엣이 한 명씩 줄지어 — 가마쿠라는 도쿄에서 가장 가까운 서핑 학습지. 돌아가는 길엔 에노덴이 데려다 줘요. '시치리가하마' 역에 잠깐 멈춰 달빛 아래 바다를 한 번 보고 도쿄로 복귀. 이게 '우리 여행' 앨범의 표지로 어울리는 한 장.

    1시간 · 무료

알고 계셨나요?

일본 아오시마에는 사람보다 고양이가 100배 많은 섬이 있어요.

실용 정보

예산: 호텔 제외 둘이 하루 16만~24만원

최적 시기

벚꽃 시즌 3월 말~4월 초 (만개는 약 7일뿐 — 일본 기상청 '사쿠라 젠센' 예보 보고 정확한 한 주 노리세요), 또는 리쿠기엔과 쇼와기념공원의 단풍 시즌 11월 중순. 골든위크(4월 말~5월 초)는 일본 국내 여행으로 호텔 가격이 두 배가 되고 모든 전철이 만석이라 절대 피해야 해요. 1월 말~2월 초는 저평가된 대안 — 춥지만 인파가 적고, 메이지 신궁의 빨간 도리이 위에 눈 쌓인 사진은 도쿄 여행이 줄 수 있는 가장 희소한 한 장.

준비물

  • · 벗기 쉬운 신발 — 신사·료칸·일부 식당에서 신발을 벗어요. 끈 운동화는 후회
  • · 작은 보조가방 — 도쿄는 공공 쓰레기통이 거의 없어 종일 쓰레기 휴대
  • · 보조 배터리(10,000mAh+) — 구글 지도와 번역기가 배터리를 빠르게 소진
  • · 현금 지갑 — 작은 식당은 여전히 현금만, 5천엔 이하 소액권이 가장 유용
  • · 물티슈 — 일부 공중 화장실 휴지 없음, 직접 챙기면 안전
  • · 얇은 외투 — 여름에도 지하철과 백화점 에어컨이 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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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일차 Suica IC카드 발급 — 모든 전철·버스·자판기 터치 결제, 잔액은 편의점에서 환불
  • · 편의점 음식(7-Eleven, Lawson, FamilyMart) 진짜 좋아요 — 오니기리·오뎅·계란 샌드위치로 아침·점심 해결
  • · 팁 문화 없음 — 강요하면 직원이 당황
  • · 박물관 대부분 월요일 휴무 — 일정 짤 때 참고
  • · 'Japan Travel' 앱 다운로드 — 오프라인 지도, JR 시각표, 면세 위치
  • · 편의점 ATM은 한국 발행 카드(Visa·Mastercard·일부 UnionPay) 다 받음, 7-Bank 환율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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